저는 현재 재학 중인 학교가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지역과 다른 지역입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는 학교를 가야하기 때문에 부모님을 만나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유행하고 본가에 자주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평소 낮에 혼자 계시는 어머니의 말동무도 되드리고 아버지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반겨드리고 자식으로서 효도를 하는 것 같아 코로나가 싫지만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여행을 못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루라도 부모님이 더 건강하실 때 코로나가 극복되어 부모님과 함께 좋은 곳으로 여행가고싶습니다.